단단한 일상을 위하여

일상기록(日常記錄)/사적인 이야기 3

빵코 방전기

현대 코나.. 2017년 7월 출고된 새아이 이지요. 3개월만에 4번이나 방전되었습니다..비상식적으로 방전이 많이 되어 새카맣던 제 마음을 한층 더 아프게 한 울산태화점 영맨 아저씨..부디.. 사필귀정(事必歸正)을 깨닫고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길...어르신들께 소리치고, 자신을 통한 고객들에게 소리치며 말자르기를 하던 아저씨 참 나빴습니다. 각 상황별로 요약해서 저장해 두었습니다. 동호회 협력업체 방문하여 암전류가 발생하는 부분이 확인 되었지만공식적인 점검이나 검증된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블루핸즈로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 후, 1주일간 울산태화점 영맨 아저씨가 알고 계신 카센터에 갖다 놓고 확인을 했습니다.그러나, 정작 그 당시에는 확인되지 않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죠.그러고 하시는 말씀은... ..

- 난 그섬에 살게 되었다. #1

오늘도 어김없이 이 섬에서 눈을 뜨는군. 아침식사는 뭘로 할까. 몇일 전에 섬을 둘러보러 갔을때 발견한 그 열매를 먹어봐야지 무화과 같이 생긴게 참 맛있게 익어있던데.. 아침부터 왜이렇게 섬이 시끌벅적한지 모르겠군, 1층 놈들은 아침부터 먹이사냥하러 다니나 소름끼치는 진동소리가 이제는 익숙해져 버렸구나. 내가 이섬에 표류하게 된지 세달이 넘었다. 그 기간동안 이섬에서 적응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은 이제 가물가물 하기만 하고 어떻게 이곳으로 흘러왔는지 이제 그런건 상관없다. '난 살아 남아야 하니까.' 이런 생각만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그나저나 섬이 왜이렇게 시끄러운건지 모르겠네. 평소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왜 저리들 싸우고 있는지. 일단 아침식사부터 해야겠다. 여긴 나만 있는게 아니다...

차라투르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 이제 너희들에게 정신의 세 단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련다. 정신이 어떻게 낙타가 되고, 낙타가 사자가 되며, 사자가 마침내 어린 아이가 되는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닌 억센 정신, 짐깨나 지는 정신에게는 참고 견뎌내야 할 무거운 짐이 허다하다. 정신의 강인함, 그것은 무거운 짐을, 그것도 더없이 무거운 짐을 지고자 한다. 무엇이 무겁단 말인가? 짐깨나 지는 정신은 그렇게 묻고는 낙타처럼 무릎을 꿇고 짐이 가득 실리기를 바란다. 너희 영웅들이여, 내가 그것을 등에 짐으로써 나의 강인함을 확인하고, 그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저 더없이 무거운 것, 그것은 무엇인가? 짐깨나 지는 정신은 묻는다. 그것은 자신의 오만함에 상처를 주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일이 아닌가? 자신의 지혜를 비웃어줄 생각에서..